뉴니커, 어릴 때 멋진 영웅이 나오는 만화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지구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한 적 있지 않나요? 그 꿈을 점점 포기하게 됐다면, 아직 희망을 버리긴 일러요! 우리에게는 하루에 지구를 구할 기회가 세 번이나 있거든요. 삼시 세끼를 어떻게 먹는지 만으로도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

밥 먹는 걸로 지구를 구한다고?

기후위기 속도를 조금은 늦출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끼라도 육류 대신 채식 위주로 먹는다면요!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약 15%가 축산업에서 나오거든요. 자동차·배·비행기 등 모든 교통수단이 내뿜는 것보다 더 많은 수준이고요.

알긴 아는데... 채식하기 쉽지 않던데 🧐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이때가 기회예요! 풀무원 제품으로 아주 쉽게 채식에 도전해볼 수 있거든요 🥗. 이제는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풀무원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장두부를 만든 회사예요. 두부면· 연두부 등 다양한 식품을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대체육 식품을 만들고 있어요. 두부면을 사용한 짜장 밀키트부터 겉바속촉 끝판왕 두부텐더,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불고기 철판 볶음밥까지 내놨다고.

오... 풀무원 지구에 좀 진심이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데요, 이런 기업의 노력을 조금 어려운 말로 ‘ESG 경영’이라고 해요. 기업이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운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지(=지배구조·Governance) 잘 따져보자는 건데요. 풀무원은 꾸준히 식물성 제품을 만들어 오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ESG 대상’까지 받았어요 🏆. 이 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주는 상으로, 우리나라의 950개 회사를 살펴보고 그중 ESG경영을 가장 잘 하고 있는 회사에 주는 건데요. ESG 분야에서 제일 의미있는 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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