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정부가 어제(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의료 현장도 안정을 되찾은 만큼, 감염 위험이 덜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쓸지 말지 알아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다만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에 참석하거나 50명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해요. 사람들이 가까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함성·합창 등으로 침방울이 퍼질 수 있거든요. 또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나 면역 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사람이 많고 서로 가까이 있는 경우 등에는 바깥이라도 가급적 마스크를 쓰라고 권했어요.

#사회#코로나19#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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