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탈석탄캠페인 3화. 석탄을 넘어서 어디로 갈까요?

이 콘텐츠는 ‘석탄을 넘어서(Korea Beyond Coal)’ 캠페인으로부터 광고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뉴닉은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이상기온⋅날씨 걱정 없는 미래를 꿈꿔요. 

 

우리가 쓰던 전기의 40%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전기가 부족할 테고... 

그러면 전기요금이 오르겠죠💸. 그래서 석탄발전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가 중요한 과제. 여기에 후보장을 던진 3개의 에너지가 있었으니: 

  • 후보1 원자력: 핵분열을 이용해 엄청난 열이 나오면, 그 열로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만드는 방식. 우리나라에서 석탄 다음으로 전기를 많이 생산해요. 하지만 안전성이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생각했을 때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요. 

  • 후보2 LNG: -162℃의 액화천연가스에 열을 가해 전기를 만드는 방식. 석탄보다 친환경적이면서 여러 방면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고 알려져 석탄발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LNG도 꽤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내보낸다는 비판이 있어요. 

  • 후보3 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요. 환경을 생각했을 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죠. 비싸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전한 덕분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비용이 많이 줄었어요. 심지어 2030년이면 태양광이 석탄보다 싸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정말 석탄의 빈자릴 메꿀 수 있어? 

최근, 여러 나라에서 석탄발전 없이 재생에너지만으로도 살 수 있는지 실험해보는 중이에요. 영국은 최근, 55일 동안 석탄발전 없이 전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요.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글로벌 IT 회사들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있다니까 해외 사례를 눈여겨봐도 좋겠어요. 

+ 전기요금은 어떻게 되는 거야? 

석탄발전을 조금씩 줄인다면, 당장은 큰 영향이 없을 수도. 하지만 석탄발전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는 한 달에 약 5000원씩 더 내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신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사야 하는 일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겠죠. 너무 긴 장마, 폭우, 폭염, 혹한도 줄어들 테고요. 

#에너지#기후위기#환경#원자력발전소#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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