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임은서 어린이: 모두 친해지는 세상

안녕하세요. 자기소개해줄 수 있을까요?

전 임은서예요. 7살이에요. 엄마·아빠·친구들이랑 노는 게 제일 좋아요. 색깔 중에는 무지개색이 제일 좋고요. 싫어하는 건 버섯이에요.

은서 님은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어요?

공주요. 프리티 프린세스! 발레리나랑 가수도 되고 싶어요. 발레리나가 돼서 우아하게 춤출래요. 가수가 돼서 트로피도 받고요.

은서 님이 그린 그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건 공주가 사는 성이에요. 저는 성안에 있고요. 공주들 보면 눈 모양이 다 다르죠? 성안에 방이 있고 그 앞에 문이 다 있는데요. 그 문에 거울이 달려 있어요. 그걸로 눈을 보고 눈 모양이 맞으면 들어갈 수 있고, 아니면 다른 방에 가야 해요.

꼴찌 공주(맨 오른쪽)는 마음이 아프니까 왕관을 줬어요. 왕관은 원래 1등한테만 주는 건데요. 여왕이 “한 번은 이긴 사람한테, 한 번은 진 사람한테 줘라”라고 했거든요. 

은서 님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나요?

모두 친하게 지내서 안 싸우는 세상이요. 마법 할머니가 세상에 마법을 부려서 서로 마음을 알게 되면 안 싸울 수 있을 거예요. “수리수리 마수리!” 

친해지고 싶지만, 마음을 모르니까 싸우는 거거든요. 마음을 알면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고 그럴 거예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어린이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엄마·아빠 말을 잘 듣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해요. 저는 엄마·아빠 말 잘 안 듣지만요. 음… 그리고 재밌게 놀면 돼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린이를 잘 도와주고,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해요. 회사 가는 일을 잘하면 좋겠어요.

은서의 마법 할머니가 되어 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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