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띵동! 고교학점제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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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의 생각을 모아 나눠 먹는 공간,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런 뉴니커에게 추천해요!

🧐 찬성·반대를 넘어 그 이면의 자세한 견해를 알고 싶었던 뉴니커
📚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뉴니커
🤝 건강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고 싶은 뉴니커

잠깐! 고교학점제 피자스테이션,
어떤 내용이었는지 깜박했다면?

고교학점제 다시 읽으러 가기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1413명의 뉴니커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을 얹어줬는데요.
뉴니커 의견 싹 모아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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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어떻게 생각해?"

  • 설문기간: 10/20(수)~10/25(월), 총 6일 간

  • 참여자 수: 1413명

  • 설문 결과: 찬성해 (319명, 22.6%) / 찬성하지만 더 준비하고 도입해야 해 (970명, 68.6%) / 반대해 (106명, 7.5%) / 기타 (18명, 1.3%)

그럼, 뉴니커가 얹어준 의견 하나하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피자 구분선

찬성해. 예정대로 진행하면 좋겠어.
(319명, 22.6%)

학생들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뉴스1

🍕1.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꼭 필요한 제도야. 

  • 세상이 바뀌는 만큼 교육도 바뀌어야 해: 예전에는 경제를 팍팍 키우기 위해 바로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게 중요했으니, 교육을 획일화하는 게 효율적이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은 매 순간 시장이 빠르게 바뀌고, 그만큼 새로운 직업도 많아졌잖아? 좋은 대학이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개인의 특성에 맞춘 교육이 필요한 때 아닐까?

  • 내가 받은 교육이 대물림되지 않길 바라: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런 교육이 대물림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교육 과정을 바꾸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겠지만, 이런 시도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러워.

🍕2. 뭐든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할 수는 없어. 일단 시작하고 개선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야.

  • 준비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안 돼: 준비하는 데 시간을 더 끈다고 과연 더 좋아질까?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미루기만 하면 실행이 어려워. 우선 시작해 보고,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다 보면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야. 

  • 다른 나라 사례에서 배울 점을 찾아보자: 이미 비슷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수많은 나라가 있으니까, 그 사례들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해.

🍕3.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좋아서, 빨리 확대하면 좋겠어. 

  • 진로에 맞춰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고등학교 3학년인데, 현재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 다니고 있어. 진로가 뚜렷한 편이라 일찍부터 원하는 과목 위주로 수업을 들으면서 생활기록부를 꾸려갈 수 있었어. 1개 과목 빼고는 전부 절대평가여서 부담도 적었고.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원하는 계열 정도는 3학년 때 찾더라고. 진로를 못 정했다고 해도,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골고루 섞어서 들어도 돼서 오히려 좋았어.

  •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어: 동생이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 다니는데, 시간표를 직접 짜야 하니까 과목별 장단점도 공부하고 미리 강의를 들어보더라고! 정해진 대로 듣는 게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도 고민해볼 수 있었대. 학점제 덕분에 자신의 삶을 미리 고민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

🍕4. 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미리 준비할 수 있어.

  •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교육이야: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찬성이야. 빨리 진로를 정하면, 아니다 싶을 때 바꿀 수 있는 시점도 빨라질 거고.

  • 사회로 나갈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야: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른들이 정해주다가, 성인이 돼서 갑자기 많은 선택권이 생기는 게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 사회로 나가기 이전부터 개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결정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게 하면, 더 주체적인 성인이 될 수 있을 거야.

🍕5. 대학 진학뿐 아니라 다른 선택지도 살펴볼 수 있게 될 거야.

  • 여러 옵션을 충분히 고민할 수 있어: 지금은 고등학생 이후 바로 사회에 나가기 무서우니 자연스럽게 대학을 가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해.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대학 외에 취업이나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충분히 고민할 수 있을 거라고 봐.

  •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본래 역할을 되찾을 거야: 대학은 더 깊은 탐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곳이잖아? 만약 고교학점제를 통해 일찍 진로를 찾은 학생들이라면, 대학이라는 불필요한 교육 과정을 건너뛸 수 있어. 그럼 대학도 본래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6. 이렇게도 생각해봤어.

  • 비수도권 지역에 선생님이 부족하면, 사교육 시장의 능력 있는 선생님들을 선발하는 건 어떨까? 심사 기준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하면 충분히 좋은 선생님들을 모을 수 있다고 봐.

  • 수업의 질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봐. 학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수업을 고를 테니까, 선생님도 기존의 낡은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더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거지. 


찬성하지만 더 준비하고 도입하면 좋겠어.
(970명, 68.6%)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의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어요. ©뉴스1

🍕1. 문제가 생겼을 때 처음 겪는 학생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해.

    • 너무 급하게 도입하는 것 같아: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된 만큼 학생들 개개인에 맞춰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건 동의해. 하지만, 당장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도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 처음 적용받는 학생들이 피해 볼 수 있어: 매번 교육제도가 바뀔 때마다, ‘일단 해보자’라는 식으로 진행돼서 그 후폭풍은 항상 학생들과 학부모가 감당했던 것 같아. 특히 이번 고교학점제는 우리나라 교육 역사상 엄청난 변화인데, 처음 몇 년간 적용받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봐.

    • 우리나라 상황은 다른 나라와 달라: 다른 나라는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인구도 많고 학교 자체의 규모가 크니까 그 많은 수업이 잘 유지될 수 있겠지.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에만 인구가 너무 쏠려 있잖아? 이런 상황에선 아직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2. 대학·입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전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모두 손봐야 한다고 봐.

      • 대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는 게 먼저야: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은 꼭 나와야 하고, 대학 순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벌주의가 강한 편이라고 봐. 다른 나라에서는 대학교에 가는 게 우리나라보다 중요하지 않아서 고교학점제가 더 잘 시행되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어. 입시를 위한 교육이 아닌 실제 진로에 대한 교육으로 바뀌려면 사회적인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봐.

      • 고등학교만 바꿔봤자 소용없어: 중학교까지는 지금처럼 획일화된 교육을 하다가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선택권을 주면, 학생들이 과연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고교학점제 도입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필요해.

      🍕3. 고등학교 교육이 대학 입시 제도와 따로 가는 건 이해하기 힘들어.

        • 입시와 교육 시스템은 같이 바뀌어야 해: 제도 자체는 찬성하지만, 입시 제도를 바꾸지 않고 고교학점제부터 도입하는 게 당황스러워. 고교학점제와 대입을 각각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 될 거야. 입시가 2028년부터 바뀐다면, 2028년도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고교학점제를 적용하는 게 맞다고 봐.

        •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자기 혼자 수능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고 해도, 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많은 학생이 지금처럼 듣기 쉬운 수업들만 고르고 수업 시간에 따로 공부를 하는 등 수업에 잘 참여하지 않을 것 같아.

        🍕4. 직접 경험해본 바로는 좋긴 하지만 아직 준비가 부족해서 불편해.

          • 매시간 이동하는 게 너무 불편해: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 다니고 있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아. 그런데 수업마다 교실을 옮겨야 해서, 쉬는 시간 10분 안에 가방을 챙겨 교실로 이동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오는 건 너무 촉박해. 또 모든 짐을 다 들고 다녀야 하는데, 미국 같은 나라는 복도에 사물함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교실 안에 있으니까 수업 도중에 마음대로 사용할 수도 없어서 불편해. 여러모로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 지금은 구색 갖추기일 뿐이야: 직접 경험해보니 수업을 가르칠 선생님이 없으면 수업을 할 수가 없어서,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이 별로 없더라고. 또 인기 수업은 수강신청하기가 너무 힘들어. 또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과목을 개설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들이 가르칠 수 있는 과목만을 위주로 개설하는 학교들도 많다고 해. 

          • 현장에서도 준비가 부족해: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몇몇 학교를 빼고 대부분은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껴져. 배운 적 없는 과목을 고작 몇 시간 연수만 받고 가르쳐야 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아. 또 고교학점제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로 상담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무작정 도입하다가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봐.

          🍕5.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나, 지역별 격차가 더 벌어질까 걱정돼.

            • 소외계층·사각지대 학생들 걱정돼: 코로나19 이후에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많아졌잖아. 고교학점제를 도입해서 교사 업무가 너무 늘어나면, 새로운 제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까 걱정스러워.

            • 지역 간 교육 격차 더 커질 거야: 현실적으로 모든 학교에 똑같은 인프라를 갖출 수 없어. 수도권 학교에서도 제대로 운영되기 쉽지 않은데, 비수도권 학교는 얼마나 어려울까?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데, 오히려 더 커질 거라고 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6. 이런 생각도 들었어.

              • 지금 계획하는 것보다 필수 교과목의 비중을 더 줄이고, 선택 과목을 훨씬 늘리면 좋겠어.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부담 없이 경험해봐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봐.

              • 교육 제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서 기반부터 마련하고 시행했으면 좋겠어.

              • 대학생은 선택권이 큰 만큼 책임감도 커. 실제로 졸업을 하지 못하거나 낙제하는 경우도 많잖아. 이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고. 그런데 고등학생들도 그런 책임을 지는 게 괜찮을까? 같은 학점제지만 대학교와는 어떻게 다르게 운영될지 궁금해.


              반대해. 기존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면 좋겠어. 
              (106명, 7.5%)

              한 학생이 잠을 쫓기 위해 복도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뉴스1

              🍕1. 학생들에게 오히려 부담감과 압박을 주는 제도라고 생각해. 

                • 입시만 하기에도 벅차: 대학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있어도 이렇게 벅찬데, 꿈까지 정하라니 너무 부담스러워. 대학이 인생을 결정지을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 4년제를 나와야 겨우 취업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학생들은 결국 이 제도 때문에 더 힘들어질 것 같아.

                • 부담감만 커질 거야: 기존 교육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지만, 고교학점제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비어있는 제도처럼 느껴져. 갑자기 이른 나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아.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부모님의 결정에 따르거나, 아무 생각 없이 대부분의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을 따라갈 수도 있어.

                🍕2. ‘같은 반’ 개념이 사라지면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데 지장이 있을 것 같아.

                  • 학교는 공부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이야: 고교학점제를 하면 반 개념이 모호해질 것 같아. 세상이 점점 개인화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고등학교 시절에 사회성과 소속감 등을 느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개인별로 시간표가 나뉘면 반 친구들끼리 느끼는 연대감이 줄어들 것 같아.

                  🍕3. 지금 상황에서 고교학점제만 도입한다면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아.

                    • 입시 정책과 너무 달라: 아직 우리나라는 대학 입시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에 대한 대책이 너무 부족해. 입시에서 수능 비중이 매우 큰데, 수능은 획일적인 시험을 치게 하면서 학생들에게는 각자 다른 수업을 듣게 하는 게 무슨 소용이야?

                    • 사교육만 늘어날 것 같아: 입시는 입시대로 준비하고, 학교 수업은 또 따로 따라가야 한다면 사교육 의존도가 더 커질 것 같아. 고교학점제의 원래 의도처럼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기는커녕, 사교육을 통해 입시에 유리한 방법을 설계하고 그에 따라 수업을 듣게 되겠지. 결국은 그렇게 되면 지역·소득별 학력 격차도 커질 거야.

                    • 초·중학교부터 교육이 달라져야 해: 고교학점제가 잘 시행되려면 초·중학교에서부터 진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해. 전체적인 교육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고등학교 수업 제도만 바꾼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을까? 그냥 이렇게 시행한다면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그냥 친한 친구 따라 수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


                    기타 (18명, 1.3%)

                     

                    🍕. 고교학점제를 떠나,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 

                    • 학교에서는 공부나 지식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 공부나 대학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누군가를 이겨야만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려주면 좋겠어.

                    • 정신건강, 환경문제, 성교육 등 실제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교육이 있잖아?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피자 구분선

                    땡큐


                    이번 '고교학점제' 피자스테이션에 대해 뉴니커 여러분이 남겨준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 고교학점제의 긍정적인 부분, 부정적인 부분을 모두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시행되는 교육 과정이 어떻게 돌아갈지 기대가 됩니다.
                    🍕 내 의견과 반대 입장을 잘 정리해줘서 항상 도움이 돼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뉴닉 덕분에 방구석에서 세상 돌아가는 걸 봐요. 취업 준비에, 코로나19에,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할 땐 제가 먼저 대화 스타트를 끊을 자신감이 생겼어요. 덕분에 소소하게 얘기하며 식사하는 가족이 되었답니다. 말수가 적은 가족이라서요ㅎㅎ 정말 고마워요!


                    이번 피자스테이션은 어땠나요?

                    다양한 의견들을 읽고, 혹시 생각이 바뀌었나요?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어땠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다음 번 피자스테이션 준비하는 데 참고할게요! 

                    다음 주 수요일, 11월 3일에 새로운 주제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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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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