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임찬 어린이: 지구가 건강한 세상·임율 어린이: 띠부띠부씰을 맘껏 구할 수 있는 세상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할게요.

찬: 안녕하세요! 저는 임찬입니다. 8살이고요.

율: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임율입니다.

찬 님과 율 님은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찬: 지하철 기관사가 되고 싶어요. 예전부터 지하철이 좋았어요. 지하철이 지나가는 걸 보는 게 재밌어요.

율: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찬 님과 율 님이 그린 그림 보면서,
두 분이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해 말해줄래요?

찬: 저는 지구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니까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아파요. 학교에서 배웠어요.

이렇게(오른쪽 위) 바다에 쓰레기가 많으면 물고기가 죽잖아요. 바다가 깨끗해야 해요. 얼음도 튼튼해지면 좋겠어요. 여기(왼쪽) 밑에는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않게 마스크를 쓰고 있는 거예요.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나오면 미세먼지가 많아지니까요. 그리고 이거(오른쪽 아래)는 미세먼지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거예요.

율: 저는 아무데서나, 아무 때나 띠부띠부씰을 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요즘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모으고 있거든요. 뮤츠 스티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전설의 포켓몬이거든요.

제가 띠부띠부씰을 처음 구할 때 밤에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포켓몬 빵을 샀는데, 너무 뿌듯했어요. 그런 기분을 더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요.

찬 님과 율 님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두 분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찬: 쓰레기를 아무데나 안 버리고, 분리수거를 해요. 또 마스크를 코끝까지 올려서 쓰고, 손을 잘 씻어야 해요.

율: 포켓몬빵은 계속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 혼자 뭔가를 해서 이걸 많이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찬: 제가 하는 걸 다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플라스틱병이랑 유리병을 섞어서 버리면 안 되고요. 물을 아껴 써야 해요. 양치할 때는 물을 틀고 하지 말아요.

율: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빵을 더 잘 만들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다양한 빵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찬: 어린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율: 어린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좋겠어요. 어린이가 원하는 걸 잘 들어주고요.

율이와 찬이의 얘기, 귀기울여 듣겠다는 말 전하고 싶다면?

뉴문뉴답 바로 가기

 

다른 인터뷰도 읽으러 가기 👇

🧒멍때려도 괜찮은 세상

🧒모두 친해지는 세상

#인권#어린이#커뮤니티

구독할 경우 개인정보 수집·이용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게 됩니다.

더 편하게 보고싶다면? 뉴닉 앱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