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광고) WWF Earth Hour ‘우리가 만든 미래’

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봄이 오고 있는데... 한동안 계속된 산불 소식에 지구는 괜찮은지 걱정이었다면? 오늘 불 끄기에 함께해보세요!

불 끄기라니? 난 소방관이 아닌걸 😓

소방관이 아니어도 끌 수 있는 불이 있어요. 바로 우리 집 전등! 세계자연기금 WWF의 Earth Hour(어스아워) 캠페인 얘긴데요. 지구를 위해 딱 1시간만큼은 모두 잠깐 불을 끄자는 거예요. WWF는 2007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호주 시드니 지역에서 Earth Hour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어요. 최근에 이르러서는 190여 개 나라, 2만여 개 랜드마크 건물도 함께하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 됐고요🗽.

불 끄기가 기후위기를 막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 거야?

전기를 만들 때 재생에너지를 쓴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여전히 가장 많이 쓰이는 건 화석연료예요. 집집마다 전기를 쓸 수 있게 옮기고 저장하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전력도 많고요. 그러니까 불을 꺼 전기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화석연료를 조금이라도 덜 태우고 전력 낭비도 줄일 수 있는 거예요. 2016년에 WWF가 우리나라에서 했던 Earth Hour 캠페인 결과만 살펴봐도 전등 끄기의 효과가 커요. 공공건물에서만 693만여 kWh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는데,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내일(3월 26일) 저녁 8시 30분, 뉴니커도 WWF와 함께 불을 끄고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주세요!

WWF가 좀 더 궁금해!

+ ‘환경의 위험을 인지한 첫 세대이자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세대’ ✋

‘나잖아...?’ 싶었다면, 이 문구를 슬로건으로 쓰고 있는 WWF의 활동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어요.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생태학 전문가들이 모여 시작한 단체인데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국가가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요구하는 일을 해요. 덕분에 6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리 잡았고요.

#기후위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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