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대비 특강: 파이널 핵심 정리
국회의원 총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남은 기간 지켜봐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일타강사 고슴이가 마지막 쪽집게 강의를 준비했어요. (🦔: 끝까지 잘 따라오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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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목: 달라진 정당 지지도 📊
4일부터 선거일(10일)까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기간이에요.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만 발표할 수 있는 건데요. 최신 여론조사 결과의 흐름을 간단히 짚어보면:
앞서가는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만 놓고 보면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어요. 한 달 전에 비해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줄고,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늘었는데요. 전체 300석 중 민주당이 140~190석, 국민의힘은 100~130석을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접전 중인 조국혁신당·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보면 조국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오차범위 안에서 1∙2위 자리를 두고 접전 중이에요. 더불어민주연합이 3위로 조사됐고요.
심화과목: 늘어난 격전지 상황 🥊
관심이 쏠리는 격전지의 여론도 정당 지지율과 비슷한 흐름인데요. 접전이 이어지던 서울 종로∙서울 중성동갑∙수원병 등에서 최근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있어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과 접전을 벌이는 지역이 늘어났다고.
기출문제: 선거판 뒤흔들 마지막 변수는? ⚡
떠오르는 정부 심판론: 의대 증원 갈등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여당인 국민의힘도 흔들리고 있어요. 이를 의식하며 선거 운동에 빨간 옷이 아닌 하얀 옷을 입고 나오거나, 공보물에서 대통령 사진을 빼는 등 선을 긋는 후보도 많아졌다고.
끝나지 않는 후보 논란: 민주당에서는 후보들의 재산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양문석∙양부남∙공영운 후보가 부동산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연달아 나온 것.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도 불거졌고요.
예상문제 (1): 청년층과 장∙노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선거 전 일주일 사이에 어느 후보∙정당을 뽑을지 정한다는데요. 특히 2030세대에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고. 또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전체 유권자 수의 절반을 넘긴 50대 이상 장·노년층이 기존처럼 보수 성향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여요.
예상문제 (2): 제3지대의 성공 가능성은? 🗳️
작년 말까지만 해도 “새로운 바람 일으키자!” 야심 차게 등장했던 제3지대 정당들이 ‘빅텐트’를 만들지 못하고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어요. 조국혁신당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이 실제 선거 결과로도 이어질지, 나머지 정당의 후보들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