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쇼핑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가요? 요즘은 물가도 너무 비싸고, 아무래도 필요한 거 저렴하게 사는 게 제일이잖아요. 2024년을 맞아 이마트가 고객의 지갑을 지켜주겠다며 올해의 슬로건으로 ‘생활의 격’을 내걸었어요. ‘가격의 파격’과 ‘상품의 품격’까지 모두 챙겨 ‘본격’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이라고.

잠깐, 생활의 격? 게다가 가격 파격? 얼마나 파격?

1년 동안 월별로 3대 식품과 40개 가공·일상용품을 뽑아 한 달 내내 초저가로 판매해요. 자세히 살펴보면:

• 식품 핵심 3대 품목 🧅: 매월 핵심 식품을 3개 골라 초저가로 제공해요. 2월은 대파 소불고기, 냉동만두, 양파예요. 핵심 품목은 시기별로 사람들이 얼마나 찾는지, 채소·가공식품 등 식품 균형까지 꼼꼼히 따져 정한다고.

• 가공·일상 40대 품목 🧻: 식용유·즉석밥부터 휴지·치약·세제 등 실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는 생필품 40개를 뽑았어요. 1월의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10~60% 저렴했다고.

• 가격역주행 상시 판매 🥛: 물가는 올라도 이마트의 가격만은 거꾸로 내리겠다는 뜻인데요. 차돌박이, 파래김, 파스타소스, 우유, 라면 등을 정상가 대비 30~50%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가 찾아 여러 군데 발품 팔며 애쓰기 싫다면, 일 년 내내 초저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이마트에 들러봐요. 지난주 시작한 ‘가격역주행’부터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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