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ICBM·SRBM 발사

북한이 어제(20일) 동해 쪽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쐈다고 밝혔어요.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이걸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했고요. 북한은 지난 토요일(18일)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쐈는데요. 북한이 도대체 뭘 쏜 건지, 왜 자꾸 쏘는 건지 알아봤어요.

잠깐... 방사포? SRBM?? ICBM??? 😳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면:  

  • 방사포: 동시에 많은 로켓을 쏠 수 있는 장치예요. 미사일은 표적을 알아서 찾아가는 반면 보통 방사포는 그런 기능이 없어요. 북한은 표적을 찾아갈 수 있고, 로켓이 더 큰 ‘초대형 방사포’를 쐈다고 주장하고요.

  •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날아갈 수 있는 최대 거리가 1000km인, 로켓의 힘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이에요.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을 공격할 수 있을 만큼 멀리 날아가는 미사일로, 5500km 이상 날아갈 수 있어요. 북한에서 쏘면 미국까지 날아갈 수 있어서 미국은 “ICBM 쏘면 선 넘는 거야” 하고 경고해왔어요.

북한은 왜 자꾸 쏘는 건데?

군사력을 과시하고, 우리나라·미국을 위협하려는 거라는 말이 나와요. 3월에 있을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힘을 보여주려 했다는 것:

  • ICBM, “우리 이만큼 빨리 쏠 수 있지롱~” 💨: 북한은 이번에 ICBM을 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하자마자 준비해서 바로 쐈어!”라고 했어요. 미국까지 겨냥할 수 있는 ICBM을 기습적으로 쏠 수 있다는 걸 과시한 건데요. 다만 우리 군은 “이번처럼 쏘는 건 충분히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하는 입장이라고.

  • SRBM, “한국, 미국 조심해라...” ✊: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한 SRBM을 쏘면서는 한국·미국을 위협했어요: “4발이면 군 비행장 다 날려버릴 수 있어.” 실제로 이번에 청주 공군기지와 군산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까지의 거리와 비슷한 가상 표적을 겨냥해서 쐈다고.

우리나라·미국은 뭐래?

우리나라와 미국뿐 아니라 일본도 나서서 북한에 경고했어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어긴 거야! 국제 사회 평화를 해치는 도발이고. 규탄!” 세 나라는 더 끈끈하게 힘을 모아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기로 했어요. 일본은 안보리 긴급회의를 열자고도 했고요. 우리 외교부는 북한의 인사와 기관을 콕 집어서 제재 리스트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한동안 북한의 도발은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김정은의 동생이자 북한의 외교를 담당하는 김여정이 한마디 했거든요: “자꾸 우리 겨냥한 훈련 하면 우리도 가만히 안 있을 거야.” 국방부는 북한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도발하고, 7차 핵실험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어요. 한동안 팽팽한 긴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정치#북한#국방#국제정치#남북관계#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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