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광고) SK지오센트릭과 고슴이의 순환경제 (5)

* 이 콘텐츠는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을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이 써요. 500ml 생수병만 따져도 매년 56억 개예요. 한 줄로 이으면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고요. 2030년부터는 전국에서 생활 폐기물을 땅에 묻는 게 금지되면서 이 많은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재활용해야 하는데요. 태우면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고,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7% 수준에 불과해 문제인 상황이에요.

그것밖에 안 된다고...?

지금까지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잘게 쪼개고 녹여 다시 사용하는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플라스틱 제품이 오염됐거나, 다양한 재질이 섞여 있으면 재활용하기 어려웠어요. 재활용해 만든 제품은 한 번 더 재활용하기 어려워 선순환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도 문제였고요. 물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게 가장 먼저지만, 요즘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완전히 분해해서 원재료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염도·재질·색상 모두 문제되지 않고,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어요.

무한 재활용? 어디서 하는데?

SK지오센트릭이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ARC’를 11월부터 지어요. 화학적 재활용의 선두주자로 나섰거든요.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을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매년 폐플라스틱 32만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요. ‘아시아 최대 처리량’을 자랑하고요.

  • 울산ARC만의 강점은?: 그동안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비닐을 화학제품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열분해 기술’까지 적용할 예정이에요. 버려진 라면봉지에서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를 뽑아내는 것. 이걸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후처리 과정으로 처리하면 플라스틱 원료로 재탄생하는데요. 원유가 아닌 폐플라스틱에서도 플라스틱 원료를 뽑아내는 거예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외부방법론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1톤을 열분해하면 소각했을 때보다 탄소 배출량도 최대 2.7톤 줄일 수 있다고.

와, 완전 신기한데?

전 세계에서 폐플라스틱 활용도를 깐깐하게 보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울산ARC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돼요. 영국은 제품 포장에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이 30%를 넘지 않으면 국내외 상관없이 세금을 매기기로 했을 정도라 재활용 플라스틱을 안 쓰면 돈만 더 드는 셈이거든요. 하지만 해결할 과제도 많아요. 관련 기술은 속속 도입되고 있지만 법이 마련돼 있지 않거나, 규제 때문에 속도를 내기 어렵기 때문. 법이 새로 정비된다면, 앞으로 새 플라스틱을 만들지 않고, 재활용한 제품을 다시 재활용하고 또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도 있고요. 2025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종합단지 이야기 더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봐요.

울산ARC 이런 곳이라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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